
황금곰상 수상작81
베를린 영화제의 최고상이에요.
Berlinale · Mat 님이 TMDB에서 만든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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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드라마미스터리엘사 룬덴슈타인은 연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배심원들은 사건을 생생하게 논의한다. 모든 구성원은 개인적인 삶의 경험으로 인해 어느 정도 편견을 가지고 있으며, 그 결과 제시된 사실들에서 각기 다른 해석을 읽어낸다.
57.1가족판타지친절하고 상냥한 아릉다운 아가씨 신데렐라는 맘씨 나쁜 새 엄마와 시기심 많은 언니들의 구박을 받으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다. 친구들이라고는 거스와 자크같은 생쥐뿐이지만 그들은 무슨 일이든 신데렐라를 도왔고, 왕자님의 무도회가 열리던 날에는 착한 요정이 나타나 신데렐라에게 아름다운 드레스와 호박으로 만든 마차를 준비해 주었을 때에도 말이 되어 신데렐라와 동행한다. 궁정의 무도회에 참석해서 멋진 왕자님을 만난 신데렐라. 하지만, 시계가 12시를 가리키자 마법은 풀려나고 신데렐라는 유리구두 한짝을 떨군 채 왕자님에게 인사도 못하고 도망치듯 궁전을 빠져나오는데...
66.3드라마로맨스Hon dansade en sommar
1951 · 32 votes
78.0드라마스릴러프랑스인 마리오는 남미의 어느 한 지방으로 흘러들어온다. 자신과 처지가 비슷한 이방인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그는 남미인 친구 루이지와 동거하면서, 페피토의 식당에서 일하는 린다를 사랑한다. 어느날 산전수전 다 겪은 조가 등장하자 마리오는 그를 존경하면서 루이지와 헤어지고 그와 친하게 지낸다. 한편, 미국인들이 개발하는 유전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담당자 오브라이언은 거금을 걸고 오지의 화재근원지에 폭탄의 원료가 되는 질소를 운반할 수 있는 트럭 운전수를 채용하려고 한다. 4명의 운전수 중에 발탁된 조와 마리오는 또다른 팀을 이룬 빔바와 루이지 일행과 함께 목숨을 건 운반을 시작한다.
87.4코미디드라마1890년대 맨체스터 근처의 살포드 거리. 홉슨 제화점의 주인(찰스 로튼 분)은 세 딸과 살아가는 홀아비로서 알콜 중독에 구두쇠로 소문나 있다. 점포를 돌보는 큰 딸은 혼기를 놓친 노처녀이고, 둘째, 셋째딸은 애인들이 있지만 아버지가 결혼 지참금을 내놓지 않아 결혼을 못하고 있다. 초조해진 큰 딸은 제화공과 자력으로 결혼하여 따로 독립한다. 사위가 경영하는 제화점은 나날이 번창하여 자리를 잡아 가지만 홉슨 제화점은 영락의 길을 걷는다. 그렇게 인색하던 장인 홉슨도 마음을 고쳐먹고 사위와 합작하여 제화점을 새로 차린다.
96.4드라마Die Ratten
1955 · 11 votes
106.0음악판타지Invitation to the Dance
1956 · 28 votes
118.6드라마뉴욕시의 법정에 아버지를 칼로 찌른 한 소년의 살인혐의를 두고, 12인의 배심원들은 만장일치 합의를 통해 소년의 유무죄 여부를 가려줄 것을 요구받는다. 판사는 유죄일 경우 이 소년은 사형이 불가피하다는 것을 이들에게 미리 일러둔다. 배심원 방에 모인 이들은 투표를 통해 유무죄 여부를 가리기로 한다. 사람들이 전부 소년이 유죄로 판단하는 가운데, 오직 한 배심원만이 소년이 무죄라고 주장하는데...
128.1드라마보르그 교수는 78의 나이로 한평생 의사로써 살아온 학자이다. 그는 룬트에 있는 성당에서 명예 학위를 수여받기로 되어있다. 그날 새벽 그는 이상한 꿈을 꾼다. 기분이 상한 그는 비행기 대신 차로 룬트까지 가기로 결심하고 며느리 마리안느도 그를 따라나서기로 한다. 가는 도중 그의 식구들이 여름마다 와서 지내던 시골집에 도착한다. 그는 거기서 자신이 처음 사랑했던 사촌 사라와 그녀와 결국 결혼한 형 지그프로트를 회상한다.이때 이집에 산다는 사라라는 아가씨가 이탈리아로 가는 중이라면서 차를 얻어탈 것을 제의한다. 그는 사라에게서 자신의 젊은 시절을 회상한다. 가는 도중 이번에는 싸움이 잦은 부부를 보르그 교수의 차에 태우게 된다. 이들 부부는 서로 사랑하지 않고 미워하나 이들에게서도 자신의 결혼 생활을 기억해 낸다. 어머니를 만나는 보르그를 본 마리안은 얼음처럼 차가운 어머니를 보고 왜 남편이 차갑고 외로운지 이해하게 된다.
136.8드라마
145.9드라마코미디El Lazarillo de Tormes
1959 · 11 votes
157.9드라마로맨스성공한 작가인 조반니와 그의 아내 리디아는 병으로 죽어가는 친구 토마소를 찾아 병원을 방문한다. 이후 조반니는 그의 신작 발매를 기념하는 행사장으로 떠나고 리디아는 밀라노 시내를 홀로 걷는다. 다시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한 백만장자의 파티장을 방문한다. 조반니는 백만장자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출간하기로 되어 있다. 두 사람은 각기 다른 사랑을 찾고 있으며 서로가 그 사실을 안다. 그날 밤 토마소가 세상을 떠났다는 전화가 걸려 오고 다음 날 아침 리디아는 조반니에게 더 이상 그를 사랑하지 않고 있음을 고백한다.
167.1드라마로맨스영국 북부에 사는 노동 계급 청년 빅 브라운은 심심풀이로 타자수인 잉그릿을 만나다, 그녀가 임신을 하자 가족과 친구들로부터 애정 없는 결혼을 할 것을 강요받는다. 폭군 같은 장모의 횡포에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힘들어지는데...
175.5코미디Il diavolo
1963 · 21 votes
186.7역사드라마여자친구의 자살기도 소식에 병원으로 달려간 이쿠라는 모든 게 자기 탓이라고 말하며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무사도를 기억하기 시작하고, 그 과정에서 7대 이쿠라 가문을 거쳐 온 무사도를 현재 자신도 답습하고 있었음을 깨닫는다.
197.5드라마범죄Susuz Yaz
1963 · 100 votes
206.9드라마공상과학특별 수사요원 레미 코션은 알파빌의 모든 시민의 자유 표현을 금지하고 억제하는 알파 컴퓨터 개발자인 본 브론 교수를 체포하기 위해 알파빌에 온다. 알파빌은 모든 자유가 제한되어 있고 사랑도 금지되어 있어 그 법을 어겼을 시에는 엄중한 처벌을 받도록 되어있다. 하지만 레미는 나타샤라는 여인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이 법률에 맞서 싸울 것을 결심한다.
216.7스릴러코미디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세 번째 장편영화. 갱스터 이야기를 전복적으로 우스꽝스럽게 비튼 작품인 막다른 골목은 처음에 제목을 사무엘 베케트의 부조리극 에서 제목을 따 로 지었을 정도로 초현실주의와 부조리 연극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이 영화는 로만 폴란스키 감독이 주로 다루는 모티브 중 하나인 캐릭터 사이의 파워 게임을 다룬다. 이 파워 게임의 특징은 희생자와 가해자의 역할이 끊임없이 바뀐다는 점. 로만 폴란스키 영화답게 사건은 갇힌 공간에서 펼쳐지는데, 배를 배경으로 한 , 아파트가 배경인 , , 만큼 폐쇄적이지는 않다. 그렇지만 도망갈 데가 없다는 점은 매한가지.
226.6코미디드라마브뤼셀의 어느 미장원에서 일하는 청년 마르크는 자동차 경주대회에 출전할 꿈을 갖고 산다. 주인의 차를 몰래 끌고 나와 거리를 방황하곤 하는 그는 젊은 여인과 사랑에 빠지지만 동시에 부유한 여인으로부터 유혹을 받는다. 예르지 스콜리모프스키가 벨기에에서 장 피에르 레오와 만난 작품으로, 68년 전후 유럽의 공기를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영화. 1967년 베를린영화제 금곰상 수상.
237.0Through the Eyes of a Painter
1967 · 2 votes
247.1드라마스웨덴 남부 말뫼의 학교 선생님, 마틴손은 제자들과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 젠느와 벤트는 끊임 없이 말썽을 부리고 마틴손은 학생들을 통솔함에 있어서 강경 수단에 기대는 자신을 발견한다. 아내는 마틴손을 경멸하고 그의 어려움을 이해하지 못한다. 동료 교사 앤 마리 만이 그를 이해하는데...
255.9드라마Рани радови
1971 · 10 votes
267.0드라마역사1930년대 말, 이탈리아의 작은 도시 페라라. 부유한 유태인 가문인 핀치 콘티니 가의 미콜과 알베르토는 저택에서 파티를 열고 테니스를 즐기며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무솔리니 정권 하에 민족차별법이 공표되고 전쟁이 임박하는 등 파시즘의 광풍이 몰아치는 가운데, 핀치 콘티니 가문은 세상과 동떨어져 궁전 같은 저택 안에서의 삶을 누린다. 미콜과 알베르토의 오랜 친구인 조르지오는 미콜을 열렬히 사랑하지만, 미콜은 조르지오에게 쉽게 마음을 내주지 않고 오히려 그의 친구인 말나테와 가까워진다. 유태인을 향한 박해는 점점 더 거세지고, 평화로울 것만 같던 이들의 삶에 위기가 닥치는데…
276.1코미디역사초서의 유명한 소설 를 노골적인 성적 표현을 담아 개작했다. 파졸리니는 이 영화에서 과격한 표현주의와 그 이상의 것까지 보여준다. 영국에서 촬영된 이 영화에서 파졸리니는 쵸서의 외설스러운 세계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286.8드라마
296.1드라마코미디The Apprenticeship of Duddy Kravitz
1974 · 29 votes
306.7드라마공장에서 일하는 중년의 여성 카타는 외로운 삶을 살고 있다. 카타에게는 만나는 남자가 있지만 함께 미래를 꿈꾸지는 못하는 상황이다. 그러던 어느 날 카타는 한 버려진 아이를 만나고, 아이를 입양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진다. 1975년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 수상.
315.6서부극코미디과대 망상증에 걸린 버팔로 빌 코디는 작가 네드 버트라인이 쓰고 연출자 네이트 세일즈베리가 끼어 맞춘 얘기로 자신의 "웨스턴 쇼"를 만들어낸다. 이 쇼에서는 백인들이 미개한 인디언들보다 우세하다는 걸 보여주면서 관객들이 자신을 존경하고 자신이 만든 상품을 구매하도록 만드는 전략을 세운다. 하지만 시팅 불이 이 쇼에 참여하면서 쇼는 거짓뿐이고 진실만이 관객을 사로잡을 수 있다고 그를 설득하려고 한다. 하지만 진실이 어떻든 간에 관객들을 기쁘게 하고 자신의 사리사욕만 채우면 다라고 생각한 버팔로 빌 코디는 이 말을 전혀 귀담아듣지 않는다. 그러던 중 인디언이라고 무시했던 시팅 불의 진면목을 보게 되면서 실망을 하게 되는데.
327.9드라마전쟁2차대전 시기, 소련군의 소트니코프와 리박은 나치에 점령당한 벨라루스 지방에 낙오된다. 두 사람은 눈 쌓인 숲길을 헤매다 가까스로 피난처를 찾는다. 하지만 두 사람은 나치 순찰대에 곧 체포되고, 이 두 사람에게 도움을 준 마을 주민들까지 위험에 처한다.
335.4코미디Las truchas
1978 · 12 votes
344.6드라마Las palabras de Max
1978 · 8 votes
354.8Ascensor
1978 · 5 votes
365.3드라마David
1979 · 9 votes
376.4드라마로맨스Heartland
1981 · 21 votes
385.5드라마Palermo oder Wolfsburg
1980 · 15 votes
396.4범죄드라마마드리드의 뒷골목 출신인 파블로와 메카는 절도를 하며 살아간다. 어느날 주차장에 세워진 차를 아슬아슬하게 훔친 파블로는 오래 전부터 사랑해온 안젤라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두 사람은 파블로의 아파트에서 사랑을 나눈다. 안젤라는 이후 파블로의 조직에 가담하고, 파블로는 안젤라에게 총 쏘는 법을 가르친다. 메카의 친구 세바스까지 넷이서 갱단을 조직한 이들은 첫 번째로 마드리드 교외의 공단 사무실을 턴다. 두 번째로 현금 호송차를 탈취하던 중, 안젤라가 경관을 살해한다. 두 번의 성공적인 범죄를 통해 돈을 분배받은 파블로는 교외에 새 아파트를 장만하는데...
407.2드라마베로니카 포스는 한때 잘 나가던 여배우였다. 그러나 나이를 먹고 시대가 바뀌면서 점점 영화 제작사로부터의 주연 제의가 줄어들고 있다. 그녀는 배우로서의 괴로움과 점점 입지가 좁아지는 자신의 위치에 대한 우울증 등이 겹쳐 모르핀을 처방해 주는 악덕 여의사 카츠 박사를 자주 찾아가게 되고, 급기야 그녀는 모르핀 중독자가 되어 카츠 박사에게 자신의 전 재산을 모두 주겠다는 계약서에 서명까지 하게 된다. 어느 날, 베로니카는 비를 맞고 헤매이던 중에 스포츠 신문 담당 기자인 로베르트를 만난다. 그녀가 유명한 여배우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로베르트는 베로니카에게 우산을 씌워주며 전철 역까지 함께 한다. 베로니카는 자신을 한 사람의 인간으로 따뜻하게 대해주는 로베르트에게 인간적인 매력을 느끼게 되는데....
414.7드라마전쟁Ascendancy
1983 · 11 votes
426.4코미디드라마La colmena
1982 · 52 votes
437.2드라마로버트 하먼에게는 어느 날 알지도 못했던 아들이 찾아오고, 사라 로슨은 남편과 이혼한 뒤 어려운 삶을 살고 있는 중이다. 이 감정적으로 상처받은 두 영혼이 수년간 떨어져 있다가 재회한다.
445.3전쟁드라마Die Frau und der Fremde
1985 · 7 votes
456.0드라마미스터리영국의 웨더비라는 시골에 살던 평범한 여선생님 진(바네사 레드그레이브 분)의 친구들과의 일상적인 저녁 약속에 낯선 남자 존(팀 맥너리 분)이 참석한다. 진의 친구들은 처음 보는 존을 진의 친구로 알고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 때 갑자기 물이 새는 천장. 진은 존과 함께 2층으로 올라가 천장을 수리한다.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 같은 일을 하며 외로운 둘은 순간적인 격렬한 감정에 휩싸인다. 며칠 후 존은 친구들의 모임에 또 한번 참석해 진에게 자신을 소개하고 진의 친구들은 그날 아무도 존이 누구인지 모른 채 함께 저녁 식사를 했었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게 된다. 그 순간 존은 권총을 꺼내 너무나 태연하게 그들 앞에서 자살을 한다. 이 사건을 통해 진은 결혼을 약속했던 약혼자와의 일을 떠올리게 된다. 육체적 욕망에 이끌려 결혼을 승낙한 뒤 방황했던 일, 그녀의 약혼자가 군대에서 끔찍하게 살해되었던 일 등... 존의 자살 사건 이후 진이 친구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찾아갈 무렵, 존이 학창시절 괴롭혔던 여학생이 진을 찾아와 진을 원망하며 떠나버린다. 한편 이 사건을 담당한 경찰 또한 동거했던 여자가 떠나버리자 자신의 삶에 대한 가치관에 회의를 느끼며 경찰직을 그만둔 채 새 길을 찾아 떠난다. 또한 진의 한 제자가 동갑내기 남자 아이와 사랑에 빠져 학업을 포기한 채 도망가는 사건도 일어난다.
466.5드라마역사Stammheim
1986 · 13 votes
475.6드라마Тема
1979 · 18 votes
487.2드라마로맨스18세의 어여쁜 '추알'은 가난한 죄로 나귀 한 마리와 맞바뀌어 50이 넘도록 독신으로 있는 양조장 주인인 '리 서방'에게 팔려 간다. 사랑도 모르고, 남편의 얼굴은 더더구나 모르는 채 가마를 타고 신랑집으로 향한다. 흔들거리는 가마 문틈으로 보이는 추알의 가죽신에 가마를 맨 '유이찬아오'는 눈을 뗄 줄 모른다. 가차 없이 내리쬐는 햇볕으로 가마꾼들의 벗은 상체가 번들거린다. 유이찬아오의 우람한 몸을 보면서 추알은 야릇한 흥분을 느낀다. 드디어 산행길에 올라 친정으로 가던 날, 젊은이들은 붉은 수수밭에서 뜨겁게 맺어진다. 남편이 살해되는 바람에 과부가 된 추알이 혼자 힘으로 양조장을 재건한다. 친정에 가는 날 수수밭에서 그녀를 범한 유이찬아오는 그녀와 동침한 사실을 사람들에게 떠벌려 그녀를 괴롭히고 새로 빚은 고량주에 오줌을 누는 등 말썽을 피운다. 그리고 추알을 덮석 안아 들고 자신이 주인이라고 안채로 들어간다. 그런데 유이찬아오가 오줌을 눈 고량주는 어느 해보다 맛있는 고량주가 돼 18리 고량주라는 이름으로 인기를 얻게 된다. 유이찬아오가 추알의 남편으로 양조장을 돌보게 된 뒤 양조장에 가장 나이 많은 일꾼인 '라호안'이 사라진다. 그로부터 9년 후 마을의 평화는 들이닥친 일본군에 의해 깨지고 만다. 수수밭은 군영 도로를 만들기 위해 베어지고 항일 게릴라로 활동하던 라호안은 산 채로 잡혀 가죽이 벗겨지는 형벌 끝에 죽고 만다. 분노한 마을 사람들은 고량주에 불을 붙여 기관포를 앞세운 일본군과 싸운다. 전투 중에 추알이 일본군의 기관총 세례 아래 쓰러진다. 뒤늦게 터진 폭탄으로 수수밭은 온통 화염에 싸인다. 삽시간에 수수밭은 피로 물들고 대지 위에 불사조처럼 유이찬아오 부자가 우뚝 선다. 그리고 그들의 머리 위로 핏덩이 같은 붉은 해가 이글거린다.
497.7드라마찰리(톰 크루즈)는 아버지와의 불화로 가출해 살아가는 거친 성격의 자동차 중개상. 그런데 아버지가 엄청난 재산을 형에게 물려주고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게 된다. 빚에 시달리던 찰리는 자신의 몫을 찾기 위해 '레인 맨'이라 부르던 형 레이먼드(더스틴 호프만)를 수소문하여 결국에는 정신병원에서 만난다. 그러나 형 레이먼드는 자폐증 환자, 하지만 찰리는 형의 유산을 탐내 기꺼이 그의 보호자가 되고, 세상 밖으로 데리고 나와 여행을 떠나는데...
507.2드라마스릴러형사 사건으로는 동부일원에서 손꼽히는 일류 변호사 앤 탤버트는 아들 마이키와 친정아버지 마이크 라즐로와 함께 유복하게 산다. 그런데 아버지가 전범으로 고발되었다는 법원 통지서는 그녀 가정의 평화를 뿌리째 흔들어 놓았다.마이크가 2차대전 중 '애로우크로스'라는 경찰 조직의 일원으로 양민을 학살해였으며, 그런 사실을 숨기고 미국 이민 서류에 거짓 기재했으므로 이민법 위반으로 축출해서 헝가리 정부의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었는데.
516.9드라마로맨스요리사 파벨은 종교적 이유로 토요일 노동을 거부해 해고된 뒤, 폐철 처리장에서 일하게 된다. 폐철 처리장 한편에는 체코에서 탈출하려다 붙잡힌 여자 죄수들이 있다. 그들은 경비원의 감시하에 남, 여 그룹끼리 서로 엄격하게 분리되어 일을 하고 있다. 그러나 감시와 통제에도 불구하고 파벨은 아름다운 아가씨 이트카와 사랑에 빠지고, 두 사람은 감시를 피해 만남을 갖기 시작한다. 그리고 몰래 결혼까지 약속하게 되는데...
525.3드라마로맨스La casa del sorriso
1991 · 17 votes
536.4드라마범죄이민 전문 변호사 맥(Mack: 케빈 클라인 분)은 40대가 되자 인생과 생명이란 것이 무상한 듯 느껴지며 무기력증에 시달린다. 게다가 여비서 디(Dee: 매리-루이스 파커 분)의 일방적인 애정 표현은 그를 몹시 당황하게 만든다. 맥 부부는 우연히 아침 조깅 길에 길에 버려진 아이를 발견한다. 그의 부인 크레어(Claire: 매리 맥도웰 분)는 아이를 입양시키자면서 남편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기 위해 노력한다. 어느날 밤 흑인 슬럼가를 달리던 맥은 차가 고장나는 사고를 당하는데, 때마침 몰려온 흑인 깡패들의 습격으로 위기에 처한다. 그때 시청 소속 트럭운전사 사이몬(Simon: 대니 글로버 분)의 극적인 도움을 받아 살아난다. 이를 계기로 둘은 친구가 되고, 점차 마음을 터놓는 사이로 발전하여 인생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사이몬은 귀머거리 딸과 반항적인 10대 아들을 가진 이혼녀인 여동생을 부양해야 하는 처지로 언제나 박봉에 시달린다. 게다가 빈민가에 있는 집 주위에 들끓는 건달 패거리들의 위협에 시달리는 등 좌절과 고통의 언저리를 넘나드는 인물이었는데...
546.7드라마참기름집을 운영하는 시앙어슈는 무식한데다 술로 지새는 절름발이 남편에 정나미가 떨어진지 오래이고, 현청 소재지에서 정기 호하물을 운반해오는 젊은 기사 렌충시와 남편 몰래 정을 통해 오면서 불행하게 살고 있다. 그녀의 불행은 애정의 부족만이 아니었다. 아들 돈자가 간질인데다 좀 모자라 아직 며느리를 맞지 못해 안타깝다. 그러던 중, 아들이 환환을 사모한다는 것을 알고 빚더미에 앉은 환환의 부모에게 거금을 주고 환환을 며느리로 맞아 들인다. 그러나 첫날밤 돈자는 발작을 일으켜 왕황의 온몸에 상처를 입히고 왕황의 결혼 생활이 행복할 리 없다. 설상가상으로 시앙어슈는 불륜의 현장을 며느리에게 들키고, 렌충시는 두사람의 관계를 끊자고 한다. 결국 두사람의 밀애는 막을 내리지만 창피함과 괴로움으로 슬퍼하던 시앙어슈는 문득 아들의 품에서 시달리는 환환을 생각하고, 못할 짓을 했구나하는 후회가 샘솟듯 솟아, 며느리에게 차라리 아들을 버리고 멀리 달아나 행복하게 살아 달라고 간곡히 타이른다. 슬픔에 겨워 흐느끼는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어깨 너머 우거진 갈대 사이로 가없이 펼쳐진 호수가 달빛은 고요하다.
557.2코미디드라마대만에서 뉴욕으로 건너와 부동산 딜러로 일하며 잘나가고 있는 웨이퉁(조문선)은 애인 사이먼과 동거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 사실을 모르는 웨이퉁의 부모님은 그가 결혼하여 손주를 안겨주길 고대하고 있다. 이에 웨이퉁과 사이먼은 부모님과 자신 모두를 만족시킬 방안을 생각해낸다. 웨이퉁이 관리하는 건물의 세입자인 웨이웨이와 위장결혼을 하자는 것. 미국에 체류하기 위해 영주권이 필요했던 웨이웨이는 그들의 제안에 흔쾌히 수락한다. 아들의 결혼 소식에 뉴욕까지 찾아온 부모님은 대만의 전통 혼례식을 치를 것을 제안하고, 어쩔 수 없이 결혼 피로연까지 치르게 된다. 세 사람의 완벽한 연기로 위장결혼은 성공한 듯 보였지만, 결혼 피로연에서 발생한 예상치 못한 사고로 그들의 관계는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567.9드라마1970년 아일랜드는 시기적으로 어수선한 상태였다. 폭탄이 터지는 등 테러가 심했고 늘 군대가 거리를 메우고 있었다. 그때 제리는 철없는 무직의 청년으로 어느날 영국군 저격병으로 오해받아 영국군에게 쫓기고, 그만 폭동을 주도한 인물로 찍힌다. 아들이 걱정되는 아버지는 제리를 영국으로 가는 배에 태운다. 숙모댁을 가라는 아버지의 말을 무시하고 그는 히피들과 생활하다 아일랜드인을 싫어하는 친구들 때문에 함께 기거를 못하고 런던 시내를 배회한다. 바로 그날 한 식당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제리는 우연히 주운 매춘부의 열쇠로 그녀의 집에 들어가 돈을 훔치고 그 돈으로 고향으로 간다. 그뒤 히피 집단에 남아있던 친구가 경찰에 잡혀가고 뒤이어 영문도 모른체 제리도 경찰에 잡혀가게 된다. 심문 도중 협박과 폭력에 못이겨 허위 진술서에 서명을 하게 된 친구로 인해 공범으로 몰린 제리와 친구 폴은 경찰의 고문으로 길포드 식당의 테러범으로 지목된다. 처음 예상과는 달리 1976년, 아버지까지 연류되는데...
576.4드라마범죄한 소녀가 부유한 신사들을 꼬셔 집으로 따라들어간 뒤 두 명의 남자 패거리를 불러들여 살인을 저질렀던 1984년의 연쇄 살인사건을 모델로, 청소년 범죄에 초점을 맞춘 작품. 영화 평론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다가 영화기획팀 홍보일을 거쳐 영화 감독으로 데뷔한 베르트랑 따베르니에 감독은 이미 훌륭한 평론가가 훌륭한 감독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멋지게 증명한 그의 영화들은 힘있는 주제와 적절한 배역, 그리고 독특한 소재들로 극찬을 받아왔다. 또한 평론에서 특별히 미국 B급 영화를 열심히 옹호했던 그가 공동집필한 는 영화광들의 필독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84년, 파리에서 근래에 보기드문 심각한 범죄행각으로 인해 중형을 선고 받은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다. 그로 인해 프랑스 사회는 여지없이 혼란의 도가니가 되고. 그들은 경제적으로 가정적으로 어느모로 보나 문제가 없는 부유한 가정의 아이들. 범죄라고는 전혀모르는 근면한 모범 청소년들이었다. 이들의 유일한 꿈은 미국으로 가서 의류체인점을 여는 것. '희망의 나라 미국, 미국에서는 모든게 쉬워. 우리 당장에 성공할 수있어'. 그렇게 그들은 행복한 미래를 꿈꾸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했다. 천만프랑. 그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돈은 바로 천만 프랑이었다. 하지만 그들이 그 돈을 다 모으기에는 엄청난 시간을 필요로 했다. 이것이 바로 사건의 발단이다. 두소년은 오로지 돈을 모으기 위해 한 소녀를 미끼삼아 남자들을 유인하기 시작한다.
587.4드라마로맨스18세기 말 영국 노아랜드 파크(Norland Park)가에 슬픔이 깔린다. 대쉬우드 씨가 갑자기 사망한 것이다. 그의 재산은 유산법에 따라 첫번째 결혼에서 얻은 아들 존과 그의 아내 패니에게 돌아간다. 대쉬우드의 두 번째 부인과 그녀의 세 딸 엘리노어, 마리안네, 마가레테는 살던 집을 빼앗기고 먼 친척이 제공한 작은 오두막으로 이사한다. 연 500파운드로 그들은 살아야 한다. 그들이 새 거주지로 옮기기 전에 엘리노어는 패니의 순진한 오빠 에드워드를 알게 되고 사랑하게 된다. 그녀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도 전에 패니는 그녀의 오빠를 런던으로 재빨리 돌려보낸다. 그곳에서 그는 자신에게 맞는 훌륭한 배필을 만나 결혼해야 한다. 새 거주지에서 대쉬우드 가족들은 쉽게 적응하고, 엘리노어는 에드워드에 대한 갈망을 감추고 가족의 경제를 책임지며 살아간다. 마리안네에게 두 명의 구혼자가 나타난다.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는 신사 코로넬 브란돈과 경박하고 쾌활하며 멋있는 윌러비가 있다. 런던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러 온 윌러비는 마리안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그는 그녀를 떠나 런던으로 돌아간다. 엘리노어는 에드워드의 약혼소식을 접하고 상처를 입는다. 대쉬우드가의 자매들은 런던으로 간다. 그곳에서 마리안네는 윌러비가 약혼한 후 곧 다른 여자와 결혼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엘리노어도 결혼계획을 앞둔 에드워드를 만난다.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에 병이 든 마리안네는 언니와 코로넬 브란돈의 정성어린 보살핌으로 낫게 된다. 두 자매는 그들의 경험으로 인생에 대해 알게 된다. 첫사랑의 실패로 보다 성숙해진 그들은 앞으로 그들을 기다릴 진정한 만남을 기대한다.
597.0드라마성인 잡지 <허슬러> 발행인으로, 표현의 자유를 위해 기나긴 법정 투쟁을 벌였던 래리 플린트. 스트립 클럽을 운영하던 시절부터 미연방 대법원에서 승소하기까지 그의 일대기를 그렸다. 아카데미 감독상과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작품이며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아마데우스'의 밀로스 포먼이 연출했다.
608.1드라마글을 모르는 사람들을 대신해 편지를 써주는 것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초로의 전직 여교사 도라는 어느 날 안나와 그 아들의 부탁을 받는다. 아버지에게 보낼 편지를 써달라는 부탁을 받고 도라가 잠시 역을 나선 순간 안나가 그만 차에 치여 사망한다. 도라는 갑자기 엄마를 잃은 아이를 어쩌지 못해 아이의 아버지를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베를린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여우주연상을 받은 작품으로, 월터 살레스는 도라와 아이의 여정을 통해 브라질의 현실을 보여준다. 원주민들의 모습, 순례와 축제, 황량하고 마른 땅과 한없이 뻗은 신작로 등 브라질의 풍광을 배경으로 영화는 도라와 아이 사이에 싹트는 인간에 대한 사랑을 전달한다. 살레스는 반문맹인 여성 장기수와 저명한 조각가 사이에 오랜 세월 주고받은 편지를 기초로 만든 자신의 다큐멘터리 <또다른 어떤 곳의 삶>에서 <중앙역>의 아이디어를 떠올렸고 아이 역을 맡은 배우는 리우 공항에서 구두닦이를 하던 소년이었다.
617.4드라마역사태평양 전쟁이 한창이던 1942년 과달카날 섬, 일본군은 호주를 점령하기 위해 섬에 비행장을 건설하고 남태평양 공격선을 구축하고 있다. 위협을 느낀 미국은 해병대를 보내 과달카날 탈환 작전에 나서지만 승부는 쉽게 나지 않는다. 미국은 사기가 떨어진 해병대 병력을 지원하기 위해 육군을 과달콰날 섬에 상륙시키기로 한다. 전쟁의 불안과 공포 속에 과달카날 섬에 이른 육군 지원부대는 아무런 공격을 받지 않고 섬에 상륙한다. 일본군이 점령하고 있는 고지 탈환 작전을 지휘하는 고든 대령은 중대별로 정면 돌파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미군은 엄청난 피해를 입는데...
627.7드라마말기 암환자인 거물 프로듀서 얼은 간병인 필(필립 세무어 호프만)에게 오래 전 헤어진 아들(탐 크루즈)을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그의 아들은 유혹하여 파멸시켜라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남성 우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기이한 인물. 얼의 돈을 보고 결혼한 젊은 린다(줄리언 무어)는 남편의 병세가 악화되면서, 그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방탕스럽고 부정했던 과거의 죄의식으로 혼란에 빠진다. 원로 방송인 지미(필립 베이커 홀) 역시 암 판정을 받았는데, 그에겐 자신에게 성폭행당한 이후 마약과 매춘에 빠진 딸 클라우디아(멜로라 월터스)가 있다. 지미는 용서를 구하고 화해를 청해보지만 거절당한다. 클라우디아의 집에 한바탕 소란이 일자 이웃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짐(존 C. 라일리)은 클라우디아의 부서질 듯 여린 모습에 사랑을 느낀다.
636.2로맨스드라마섹스를 할 수 있는 단 하루, 매주 수요일마다 그녀를 만난다… 적막한 오후. 한 여자의 노크 소리가 남자의 낮잠을 깨운다. 뮤지션이었던 남자의 이름은 '제이'. 아내와 아이들과 헤어져 지금은 바텐더로 일하면서 혼자 살고 있는 그는 매주 수요일마다 찾아오는 그녀에 관해 아무것도 모른다. 그렇게 둘은 수요일마다 만나 섹스를 나눈다. 아무런 말도 없이 그저 격렬한 몸짓으로... 그러던 어느 수요일. 여자는 어김 없이 섹스가 끝나자 황급히 문을 나선다. 암묵적인 약속을 깨고 갑자기 여자의 뒤를 몰래 따라가기 시작하는 제이. 그는 여자가 사라진 극장 안으로 이끌리듯 들어선다. 조용히 객석에 앉은 제이의 눈을 사로 잡은 것은 연극 무대에 선 여자, 바로 그녀다. 그리고 옆 자리에 앉은 그녀의 남편으로부터 그녀의 이름이 '클레어'라는 사실을 전해 듣는다. 그녀 몰래 연극을 보며 제이는 클레어 남편과 가까워지고, 남편은 자신의 부인인 줄 모른 채 제이로부터 수요일의 여자 얘기를 듣게 되는데… 점점 더 그녀의 매혹에 빠져드는 ‘제이’. 그러나 어느 날 정해진 시간에 그녀가 오지 않자, 그녀의 존재가 자기를 미치게 하고 있음을 깨달은 남자는 여자의 뒤를 밟기 시작하는데…
648.5일본 애니메이션애니메이션평범한 열 살 짜리 소녀 치히로 식구는 이사 가던 중 길을 잘못 들어 낡은 터널을 지나가게 된다. 터널 저편엔 폐허가 된 놀이공원이 있었고 그곳엔 이상한 기운이 흘렀다. 인기척 하나 없는 이 마을의 낯선 분위기에 불길한 기운을 느낀 치히로는 부모님에게 돌아가자고 조르지만 부모님은 호기심에 들떠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기 시작한다. 어느 음식점에 도착한 치히로의 부모님은 그 곳에 차려진 음식들을 보고 즐거워하며 허겁지겁 먹어대다가 돼지로 변해버린다. 겁에 질려 당황하는 치히로에게 낯선 소년 하쿠가 나타나 빨리 이곳을 나가라고 소리치는데...
657.2드라마역사비극의 발단 - 1972년 1월 31일. 북아일랜드 데리 시의 주민들은 영국정부의 불법억류에 반대하고 시민권을 주장하기 위해 평화적인 행진을 벌이기로 한다. 데리시민권협의회 대표이자 영국의회 하원의원인 아이반 쿠퍼는 IRA의 무력적인 저항방식에 반대하며 평화행진을 주도한다. 그는 비폭력적인 시위만이 그동안의 차별과 억압에서 벗어나 정당한 권리를 되찾을 유일한 방법임을 역설하면서 시민들이 행진에 참가하도록 설득한다. 그러나 행진이 시작되기도 전에, 도시는 불안한 조짐을 보이며 술렁인다. 도시를 봉쇄한 군대와 시민행렬의 대치 - 북아일랜드 지역에서 벌어지는 모든 집회를 불법행위로 규정해온 영국정부는 이번 행진도 잠재적인 폭력사태로 간주, 폭도진압을 위해 공수부대를 포함한 대규모의 군대를 배치하여 데리 시를 봉쇄해버린다. 진압군 총사령관 포드 장군은 처음부터 평화시위 자체를 부정하며 시위 중 당연히 발생할 것으로 확신하는 무력행위에 병사들이 즉각 반격하도록 지시한다. 약간의 자극만으로도 폭발해버릴 듯한 초 긴장 상태에서, 아이반은 충돌을 막기 위해 계획했던 행진루트를 변경하는 등 동분서주하는데... 행진에 참가한 일부 청년들이 대열에서 이탈하여 돌을 던지며 흥분하기 시작하면서 점차 상황은 통제불가능한 사태로 발전하는데. 공수부대의 과잉진압과 무고한 시민의 희생 - 영국군은 청년들이 과격해진다는 것을 빌미로 공수부대까지 투입하며 진압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대대간의 연락이 엉키고 명령은 전달될수록 왜곡되어 고무탄과 가스수류탄은 곧 진짜 총알로 대체된다. 결국 공수부대의 무차별 총격으로 노인과 부녀자를 포함해 13명이 숨지고 14명이 부상당하는 참사가 벌어진다. 고요하고 평화롭던 도시 데리는 순식간에 피로 물들고 유족들의 눈물바다로 변한다.
666.2드라마헤드라인에서 그대로 가져온 마이클 윈터보텀의 강렬하고 예견적인 영화 In This World는 젊은 아프가니스탄 소년 자말과 그의 나이 많은 사촌 에나얏이 북서 파키스탄 페샤와르의 난민 캠프를 떠나 위험한 육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따라갑니다. 눈 덮인 쿠르드족이 통제하는 산길을 걸어 터키로 입국한 두 사람은 다시 한번 목숨을 건 여정을 이어가며, 이탈리아로 향하는 화물선의 컨테이너에 갇혀 질식의 위험에 처합니다. 이후 그들은 파리와 상갓 난민 보호소를 거쳐 궁극적으로 런던에서 망명을 신청할 계획을 세웁니다.
677.5드라마로맨스강압적인 부모 밑에서 자란 여인이 집을 벗어나기 위해 아내와 사별한 남자에게 위장 결혼을 간청한다. 그는 고민 끝에 결혼을 수락하고 두 사람은 약속대로 각자의 생활을 즐긴다. 하지만 두 사람은 점점 서로에게 빠져들기 시작하는데...
685.8음악드라마
696.9드라마역사에스마는 딸 사라를 혼자 키우고 있다. 그녀는 딸의 수학여행 경비를 벌기 위해 시내의 나이트 클럽에 웨이트리스로 취직을 해야 할 정도로 고달픈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상이용사의 딸이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는 사라는 전사자 가족에게 수학여행 경비가 면제된다는 얘기를 듣고 엄마에게 아버지의 전사증명서를 받아오자고 한다. 에스마는 진실을 말해줄 수 없어 망설이지만 결국 사라가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고 모녀는 갈등한다.
706.8드라마로맨스2007년 베를린영화제 금곰상 수상작. 내몽골의 황무지를 배경으로, 몸이 불편한 남편을 떠나 새 삶을 찾으려는 여인의 이야기이다. 그녀는 그 과정에서 삶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고,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중국 독립영화계의 기대주 왕 취엔안의 연출이 눈부신 작품. 지금은 중국땅이 되어버린 내몽골, 사막지형의 척박한 땅에 살고 있는 투야는 두 아이와 우물을 파다가 불구가 되어버린 늙은 남편과 살고 있다. 그저 가족에게 짐이 될 뿐인 남편은 투야와 이혼하여 그녀의 짐을 덜어주고자 한다. 결국 둘은 합의하에 이혼을 하지만 투야는 재혼 조건으로 전 남편과 아이들 모두를 부양할 것을 고집하며 전 남편과 아이들을 떠안는다. 연일 밀려드는 청혼의 행렬, 그러나 전 남편과 같이 살겠다는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718.1드라마액션1980년대 중반 폴란드 출신 교황 바오로 6세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에 세 번째 방문을 하는데 하필 유명한 슬럼가 favela 역의 한 호텔에 묵는다고 고집을 피운다. 국민의 95% 이상이 천주교인이기 때문에 교황이 위태로워져서도 안되고 한 방의 총소리도 근처에서 들리지 않게 하기 위해 브라질 정부는 몸살이 난다. 교황방문 6개월 전, 극심한 부패로 경외와 경멸을 동시에 받으며 경찰 위신은 바닥에 떨어져 있는 상태에 언제 어디서 총을 맞을지 모르는 이 지역에 두 명의 경찰 신참이 들어오는데...
726.3드라마페루의 수도 리마 근교의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아름다운 파우스타는 자신이 ‘슬픈 모유’병에 걸렸다고 믿고 있다. 내전의 참혹한 시기에 테러범들에게 강간을 당한 임산부들이 아이를 낳으면 그 모유를 통해 어머니의 공포가 아이에게 전염되어 그 아이들은 영혼이 없이 태어난다는 게 바로 ‘슬픈 모유’병이다. 혼자서는 길을 걷지도 못해서 누가 꼭 데려다 주어야만 하며, 툭하면 코피를 흘리고 기절해 버리는 파우스타는 강간을 예방하기 위해 자기 몸을 지키는 방법으로 질 속에 감자를 넣고 있다. 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시자 엄마의 시신을 고향 땅에 묻어드리기로 결심하는 파우스타. 장례비를 마련하기 위해 리마 시내의 대 저택에 살고 있는 피아니스트의 집에 하녀로 취직한다. 괴팍한 성격의 피아니스트는 우연히 파우스타의 아름다운 노래소리를 듣게 되고, 노래 한 번 부를 때마다 진주를 한 알씩 주겠다고 약속한다. 진주를 판 돈으로 엄마를 고향으로 모실 수 있을 거라 믿었던 파우스타, 그러나 이야기는 약속대로 흘러가지 않는데…
736.7드라마
747.9드라마씨민과 나데르 부부는 별거 중이다. 아내 씨민은 딸의 교육을 위해 이민을 떠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치매인 아버지를 두고 떠날 수 없었던 나데르는 친정으로 떠난 아내를 대신하여 아버지를 돌봐줄 가정부를 고용한다. 임신 중임에도 가난에 떠밀려 남편까지 속이고 가정부 일을 시작했던 소마예는 어느 날, 나데르의 아버지를 침대에 묶어두고 잠시 외출을 한다. 그 사이 아버지가 위독했음을 알게 된 나데르는 격분하여 소마예를 해고하고 그 과정에서 소마예는 유산을 하고 만다. 이윽고 소마예 부부는 나데르를 살인죄로 고소하고 법정에서 만난 두 가족의 변명과 거짓말이 이어진다.
757.3드라마다큐멘터리로마 레비비아 교도소 내 극장. 셰익스피어의 희곡 가 막을 내리고 무대는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로 가득 찬다. 벅찬 감동으로 상기된 배우들은 살인, 폭력, 마약 등으로 복역 중인 실제 재소자들이다. 6개월 전. 교도소 교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연극 의 오디션이 시작된다. 오디션을 통해 배역을 따낸 수감자들은 밤마다 연극에 대한 생각으로 설레기만 하다. 하지만 막상 시저 암살을 공모하는 상황을 연기하면서 수감자들은 과거 자신이 저지른 범죄를 떠올리게 된다. 연극이 끝난 후. 그들은 예상치 못한 새로운 상황과 맞닥뜨리게 된다.
766.7드라마60세에 접어든 코넬리아는 30대인 아들 바르부가 독립을 하자 우울해한다. 어느 날 바르부가 교통사고를 내자 코넬리아는 이 사건이 다시 아들의 삶에 개입할 수 있는 기회라고 여기고 아들이 징역형을 면할 수 있도록 부패한 권력에 맞서기 시작한다. 성장한 자식을 떠나 보낼 수밖에 없는 부모의 상실감을 그린 작품으로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을 차지한 수작.
776.5드라마범죄중국 북부의 작은 도시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조사하다가 중상을 입은 전직 형사(리아오 판)가 5년 후 또다시 발생한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범죄 스릴러로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 남우주연상 수상작
787.0코미디드라마영화에 대한 고백! 삶을 향한 예찬! 금지된 거장 감독의 유쾌한 영화 만들기가 시작된다! 영화 촬영을 위해서는 사전 허가가 필수이고 극장 상영을 위해서 역시 엄격한 상영 허가가 필요한 나라, 이란. 20년간 영화촬영금지, 해외출국금지를 당한 이란의 거장 감독 자파르 파나히는 어떻게든 영화를 만들 길을 찾기 위해 고민한 끝에 택시 기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선루프를 조명 삼고 계기판 옆 티슈통에 카메라를 숨긴 채 자파르 파나히의 노란 택시는 테헤란 곳곳을 누비는데... 불법 DVD를 파는 키 작은 청년부터 배급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들겠다는 어린 조카 알리의 샘에 정시에 물고기를 놓아줘야 한다는 고집스런 할머니들 그의 계획을 응원하는 인권 변호사까지. 아직은 차가운 오늘의 이란에서 택시에 갇힌 거장 감독에게 여전히 따뜻한 세상을 전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796.7다큐멘터리12살 소년 사무엘레는 섬에 살고 있다. 소년은 학교에 가고, 사냥을 가거나 새총을 쏘며 일상을 보낸다. 소년은 뭍에서 노는 게 좋지만, 그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바다와, 그 바다를 건너 소년의 섬으로 오려고 애쓰는 난민들에 대해 얘기한다. 소년이 사는 섬은 람페두사. 그곳은 과거 20년 동안 수만 명의 이민자들이 자유를 찾아 바다를 건너왔던 유럽의 가장 상징적인 경계선이다. EIDF 2016 월드쇼케이스 출품
807.3드라마로맨스사랑이 권태로운 남자 엔드레는 눈이 소복이 쌓인 숲속에서 암사슴과 짝을 지어 함께 뛰노는 꿈을 꾼다. 그러던 어느 날 회사에 새로 온 여자 마리어에게 자꾸 관심이 가고 우연히 그녀와 똑같은 꿈을 꾼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815.0드라마누군가가 자기 몸을 만지는 걸 견디지 못하는 여성이 다른 이들로 인해 자신의 한계를 깨뜨려 나가는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