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해 줄 인력들은 산불을 끄러 갔고, 이젠 통신도 두절됐다. 호포 출장소의 범석과 성애는 노인들뿐인 마을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놈을 쫓아서 산으로 향했던 청년들과 성기는 되려 놈들의 사냥감이 되어 버린다. 무지가 빚어낸 불행의 씨앗은 입장의 차이를 거쳐 온 우주의 비극이 되고야 만다.
2022년 6월 ENA에서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천재적인 두뇌의 소유자이면서 동시에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영우는 강점과 약점을 한 몸에 지니고 있다. 영우의 강점은 우리들 대부분이 범접할 수 없을 만큼 탁월하지만, 영우의 약점은 우리들 대부분이 깜짝 놀랄 만큼 취약하다. 서울대 로스쿨을 수석 졸업하고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우영우가 대형로펌 법무법인 한바다의 변호사가 된다. 신입 변호사이자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여성으로서 그녀는 법정 안팎에서 다양한 난관을 헤쳐 간다.
출장안마소를 운영하는 전직 형사 중호. 최근 데리고 있던 여자들이 잇달아 사라지는 일이 발생하던 중 조금 전 나간 미진을 불러낸 손님의 전화 번호와 사라진 여자들이 마지막으로 통화한 번호가 일치함을 알아낸다. 연락이 두절된 미진을 찾아 헤매던 중 우연히 옷에 피가 묻은 영민과 마주치고, 추격 끝에 그를 붙잡는다. 실종된 여자들을 모두 죽였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담담히 털어 놓는 영민에 의해 경찰서는 발칵 뒤집어진다. 공세우기에 혈안이 된 경찰은 미진의 생사보다는 증거를 찾기에만 급급해 하고, 미진이 살아 있다고 믿는 단 한 사람인 중호는 미진을 찾아 나서는데...
사고로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난 수진 옆엔 자상한 남편 지훈이 그녀를 세심하게 돌봐주고 있다. 그리고 집에 돌아온 후, 마주친 이웃들의 위험한 미래가 보이기 시작하자 수진은 혼란에 빠진다. 그러던 어느 날 길에서 만난 옛 직장 동료는 수진을 걱정하며 지훈에 대한 믿기 힘든 소리를 하고, 때마침 발견한 사진에서 사진 속 남편 자리엔 지훈이 아닌 다른 남자가 있다.